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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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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22-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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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움켜잡은

  • 나숙정 저
  • 2022-10-11
  • 로맨스
“결혼 하거라.”

차 회장의 말에 아무도 놀라지도
반응하지도 않았다.
그의 결혼 재촉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무슨 사달을 내서라도 답을 듣겠다던
차 회장이 주혁을 건드렸다.

“…네가 아니면.”

“정히 원하신다면 하겠습니다.
저기 있는 윤다설 비서랑.”

궁금했다.
그가 왜 자신을 택한 것인지.

“대표님은 뭘 얻으실 수 있는데요?”
“…….”
“왜 저여야 하는 거죠?”

“시끄럽지 않고, 또 무엇보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유일한 여자니까.”

187cm 장신의 길쭉한 다리가
성큼성큼 걸어와 다설의 앞에 섰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턱을 잡아챘다.

“원할 때마다 서로 즐길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거 같고.”

일러스트 : 애옹

키워드 : 현대로맨스, 몸정>맘정, 후회남, 절륜남, 계약관계, 권선징악, 오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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